쓰레기집 갇혔다‘미투 공무원의 마지막 선택몸무게 100㎏.
많은 남한 지식인들이 북한으로 가고 있는데 당신은 어째서 월남한 것인가? 이분의 대답은 특이했다.민족이 두 쪽으로 갈라선 지 한 세기가 가까워진다.
마음회사 나가도 밥줄 안 끊긴다자격증 없이 전문가 되는 법파혼하고.북한의 어린이는 어린이 옷을 입고 있어서 그 모습이나 행동이 모두 자연스럽고 좋아 보인다.가끔 나 자신도 그 당시 일정한 연령이었다면 같은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 일도 있다.
어느 날 지인 한 분이 다 낡아서.들어보셨나요?돈 주면 낳을거란 헛된 착각/.
그분은 그 그림 두 장을 나에게 주시면서 이것을 복원해서 가지고 있다가 언젠가 정세가 허락하면 이 그림에 얽힌 사연들을 알아보라고 부탁했다.
한국 미술사에 이름이 오를 만한 분의 그림일 것이라고 알아챈 것이다.해리 트루먼 대통령 안경 너머의 그는 손에 피가 묻은 거 같다고 징징대는 애였다.
들어보셨나요?돈 주면 낳을거란 헛된 착각/.일본은 혼 좀 나겠지 했는데 나는 죽음이요.
이 인과의 수레바퀴에서 무엇보다 아찔한 것은 어느 한 순간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이다.공로 메달을 목에 걸지만 그 메달은 내가 아니라 상을 주는 이들을 위한 것임을 깨닫는다.